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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노력/블코의 브랜딩로그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만 하는 5가지 이유, 진단, 어떻게 시작할까?

by 블코 bluebyco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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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

블코의 퍼스널 브랜딩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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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를 브랜딩해야하는 5가지 이유

퍼스널 브랜딩 의미

개인을 하나의 브랜드로 보고 꿈, 철학, 가치관, 비전, 장단점, 매력, 전문성, 재능 등을 분석해 지향하는 포지션과 목표를 정하고 커뮤니케이션 툴과 채널을 통해 브랜드화하는 것을 말한다.

명확하고 지속적인 이미지를 제시해 개인이 관여하고 있는 일, 제품, 서비스 등을 차별화하는 것을 포함한다.

나는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할까?

✔️ 나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알고 있다.

✔️ 나는 3년, 5년 뒤의 나의 블로그 미래가 보인다.

✔️ 나는 블로그를 1-2가지 전문성있는 주제로 포스팅한다.

✔️ 나는 블로그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키우고 있다. (도서출판, 유튜브 등)

✔️ 나는 다른 블로그와 다른 점을 5가지 이상 말할 수 있다.

✔️ 나는 나의 블로그를 정확하게 소개할 수 있다.

진단 개수 결과 ('예'로 대답 개수)

0~4 필수

5~6 권장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만 하는 이유

블로그를 운영한지 2년이 지났다. 사실 처음에는 큰 목표나 미래 없이, 막연하게 시작했다. "그래 한 번 해보자!" 라는 말을 듣고 전문적인 주제 없이 시작하게 되었다.

블로그 첫 1년은 정말 배움의 시간이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다보니 어떻게 글을 써야하고 어떤 사진이 좋으며 글과 사진의 비율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떤 포스팅이 깔끔하고 좋은지, 다른 이웃님들은 어떻게 하는지, 내가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주제는 무엇인지 등 기초적인 것에 초점을 두었다.

그렇게 2년차가 되었을 때는 네이버 다이아로직, 키워드서치, 관련어 찾기, 서론본론결론을 바탕으로 한 논리적인 로직 글쓰기는 무엇인지등 글쓰기에 더욱 초점을 두며 포스팅의 질을 올리고자 했다. 키워드를 찾아서 뷰탭에 뜨기도 했다. 상위노출된 포스팅은 왜 그런지 분석했다. 또한 크몽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전문적으로 품질있는 글쓰기에 초점을 두었다.

내가 크몽 서비스를 하며 다른 회사들의 포스팅을 할 때, 나는 그 회사의 연혁, 목적, 설립이유, 제품 및 서비스, 관계, 키워드, 이미지 등을 모두 찾아본다. 각 프로젝트마다 잘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서 나도 모르게 항상 진심으로 임한다. 좋은점은 나는 그것을 즐긴다는 것이다. 그 회사의 키워드와 이미지를 떠올리며 내 머릿속으로 소비자이자 대표이사가 되어본다. 그리고 그 생각과 느낌을 내 블로그에 적는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른 회사의 브랜딩에 진심으로 임할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어떤 블로거지? 내가 나를 의뢰하고 싶다면, 나는 어떤 브랜드로 보여지길 바라지?"

그리고 이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나는 2년 넘게 블로그 및 다른 채널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내가 이것들을 오래함으로써 이루고자 하는건 무엇이지? 궁극적인 목표는 뭘까? 내가 생각한 블로그의 최종목표는 뭐지?"

그렇게 오래 생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었다. 나는 내 블로그를 확실하게 한마디로 소개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내 블로그를 브랜딩해야만 한다고 느꼈다.

김밥천국처럼 여러가지 모두 파는 식당보다 사람들은 맛집을 선호한다. 대부분의 맛집에 가면 메뉴를 딱 한가지만 판다. 인기 많은 가수는 잘하는 장르 한두가지만 부른다. 트로트, 랩, 발라드, 댄스 모두 잘 부를 순 있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노래장르를 선택하여 부른다. 자신있고 잘하는 분야 한두 가지를 정확하게 생각하고 목표를 구체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한 퍼스널 브랜딩이 꼭 필요한 이유는 차별화되며 지속적인 나만의 콘텐츠를 가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퍼스널 브랜딩 5가지 이유

  1. 3천만개의 블로그 속에서 빛나는 진주가 되어야 한다.
  2.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콘텐츠가 필요하다.
  3. 나의 컨셉을 잡으면 더 쉽게 다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4.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5. 블로그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에 나를 더욱 알릴 수 있다.

그래서 어떻게 시작할까?

나 또한 브랜딩에 대해서 책도 읽고 영상도 시청했다. 강의도 들으며 나를 어떻게 키워나아가야 할지, 나를 브랜드로서 본다면 어떻게 시작할 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정보의 홍수속에 있지만 그 중에서 어떤 것이 정말로 도움이 되는지 잘 몰랐다. 그러면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도 가지다보니, 퍼스널 브랜딩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확히 몰라도, 일단 시작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적어보고, 나를 살펴보고, 주변에 알려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도 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끈기를 가지고 천천히 물감을 칠해나아가려 한다. 퍼스널 브랜딩을 직접 보여주며 나에게 맞는 색깔이 점차 칠해진다면 나도 알지 못했을 때 그게 비로소 "나" 가 될 것이다.

나는 앞으로 [블코의 퍼스널 브랜딩 로그] 이란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정을 통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볼 수 있다. 내가 가진 여러 질문에 답을 적어보며 곰곰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블코의 퍼스널 브랜딩 로그]을 볼 땐 종이와 펜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만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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