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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책21

[십각관의 살인] 스포 없는 독후감 | 트릭과 반전 추리 미스테리 소설을 찾고 있다면 십각관의 살인저자 아야츠키 유키토 읽게 된 계기호러, 스릴러 영화처럼 귀신이나 우우웅 거리며 극도로 긴장감을 조성하는 것을 진짜 싫어한다. 시각 청각 적으로 자극적이라 그런 영화를 볼 때면 꼭 악몽을 꾼다. 그럼에도 좋아하는 것은 추리. 미스테리.중학생때부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ABC살인사건] 등 유명한 추리 소설은 거의 다 읽었던 것 같다. 책을 빌려서 밤새서 한권 다 읽고 또 빌리고 했던 열정이 기억난다. 그렇게 자라나 이젠 추리소설보다는 좀더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독서들만 했었다. 바로 이전 독후감에도 언급했듯이 관찰력과 상상력을 풍부히 하기 위해 소설을 읽으려고 하려던 찰나에 마침 이 소설이 들어왔다. 관찰력과 기억력하면 추리소설이 생각난다. 추리소설은 우리로 하여금 날카롭고 빈틈을 생각하려.. 2024. 9. 3.
[구의 증명] 독후감 | 사랑의 방법엔 무수한 형태가 있다. 구의 증명저자 최진영읽게 된 계기 관찰력과 표현력을 기르고자 요즘 소설을 많이 읽으려고 하고 있다. 이전에느 소설을 읽는다는게 시간을 약간 헛되게 보낸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 책을 읽을 때마다 내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이미지에 색감과 글자의 정확성 그리고 여기에 내가 겪어온 경험들로 공간과 상황을 꾸며나가는 재미가 다채롭다.  밀리의 서재에서 [구의 증명] 이란 한국 소설이 인기 순위에 올른 것을 보았다. 간략한 한줄 소개. -만약 네가 먼저 죽는다면 나는 너를 먹을거야.- 이렇게 강렬한 문구를 보고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다. 구의 증명 후기 독후감책을 읽는 동안에는,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마음속으로 계속해서 "이게 뭐야?? 엑??? 뭐???" 이런 반응이었다. 결론이 앞에 나오.. 2024. 9. 2.
흐르는 바다를 거슬러 올라가지 말기 | 모든 삶은 흐른다 서평 모든 삶은 흐른다로랑스 드빌레르  읽게 된 계기프랑스 작가들의 글을 때떄로 읽고 싶어지는 날이 있다. 아직 여러명의 책들을 읽진 않았지만, 그들의 느낌이 좋다. 통찰력있고 직설적이며 적나라하지만 생각해보면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여러 나라의 작가책을 읽으려고 노력한다.  는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다. 스트레스 없는 나조차도 가끔 무너진다. 상대방이 이해가지 않거나 상황이 복잡할 때, "왜 그럴까?" 라는 생각으로 가득차서 해답없는 해답을 찾고 있다. 그렇게 깊은 생각을 하다보면 더 깊은 구렁속에 빠지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파헤칠 때가 있다. 그래서 모든 삶은 흐른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단번에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호기심이 생겨서 읽게 되었다. 에서,간도 각.. 2024. 6. 20.
입문자도 읽기 쉬운 SF소설 서평 [라마와의 랑데부 - 아서 클라크] 읽게 된 계기아서 클라크는 대단하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영화를 먼저 봤다. 이 영화에 대한 감상평만 적어도 포스팅 3개는 나올 것 같다. 아서 클라크의 존재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이렇게 위대한 사람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 영화가 60년대, 인간이 달에 가기도 전에 만든 작품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이런 소설, 영화를 볼 때면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하고 생각을 구체화 시킬까 놀랍기만 하다.​ 그래서 그 영화에 검색을 하고 작가를 알게 되니, 독서를 좋아하는 나로써 우주 SF 소설을 읽고 싶어졌다. 사실 소설을 주로 읽지 않는 편인데다가, SF라니 어려워서 이해못할까? 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역시 괜한 생각이었다.​ 그 어떤 책보다 틈틈히 시간을 내서 읽은 책이다. 그만큼 .. 2024. 6. 9.
자기계발도서 읽기 쉬운 에세이 추천 [나답게 자유로워지기까지] 목 차읽게 된 계기서평추천하는 사람읽게 된 계기 '프리랜서. 자유 직장인' 나의 주된 관심사다. 이 날도 검색으로 시작됐다. 그러다 브런치에서 우연하게 '케이엠'님의 글을 보았다. 변호사인데 지금 해외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달살기?? 어떻게?! 그렇게 시작됐다.​ 브런치에 올라오는 그의 글은 정말 읽기 쉬웠다. 에세이는 잘 읽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가까이 있는 소설과 일기 중간을 흘깃 보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답게 자유로워지기까지] 이 도서를 접하게 되었다. 서평도전하기를 두려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잃을게 많아서, 다시 일어나기 힘들어서, 포기해야 할게 많아서, 의욕이 없어서,,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는 특히 잃을게 많아서 도전하기를 두려워하는 것에 공감한다. 어떤 일이든 시간.. 2024. 6. 7.
모든것은 '이것에서 시작한다' 신입사원에게 추천하는 [기획의 정석] 박신영 기획의 정석 박신영읽게된 계기직장을 다니기 전에도 항상 느꼈던 것이다.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출발점은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출발점은 계획과 구상이 그려져야 한다는 것. 혼자서 블로그와 유튜브를 할 때면 두루뭉실하게 그려졌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것을 정의할 수 있다. 그것은 '기획'이다.​모든 것은 기획에서 시작하여 다음 기획으로 끝난다. 사업, 직장, 교육등 기획안을 제출하고 또 다음 기획을 생각해보게 된다. 그래서 나는 글쓰기 만큼 기획안을 작성하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기획의 정석 - 박신영]은 신입 직장인들에게 추천되는 책이다. 기획의 시작부터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무엇을 기초로 잡아야 하는지 알려준다. 읽어보고 실제로도 활용해볼 수 있다.​[기획의 정석] .. 2024. 6. 6.
사돈의 팔촌까지 추천하고 싶은 에세이 [숨결이 바람 될 때] 젊은 의사의 암 투병 회고록 결말을 아는 에세이가 이렇게 더욱 슬프구나 읽게 된 계기 지금까지도 시/에세이 부분에서 82위인 정도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다. 유명한 건 알았지만, 이 책말고 다른 책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이란게 인간과 가깝다고 느껴질 때, 살결에 닿아질 때, 그때 무심코 돌아보게되었다. ​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있다면 하루에 몇번정도 하는가? 얼마나 깊이 생각하는가? 죽음을 생각하면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 ​ 나는 스스로에게 질문이 많다. 그리고 죽음에 대해 질문과 대답을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생각하고 싶지 않아진다. 피하고 싶고 알고 싶지 않은 존재이다. 그래서 의사와 환자를 오가는 사람 입장에서 읽어보는 에세이의 내용이 궁금했다... 2024. 3. 21.
[일을 잘한다는 것] 감각으로 세상에 성공한 자들 읽게 된 계기 나는 드로우앤드류님으로부터 책 추천을 많이 받는데, 그 중에서 '이건 정말 내용이 궁금하다!!' 해서 구매하게 된 도서입니다. 부제목같은 내용이 마음에 들었고, 이제 일을 잘하는 사람은 그저 엑셀을 빠르게 잘하거나, 계산을 잘 한다는 이유만으로 칭하기는 어려운 세계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한 사람들로 부터 배울 수 있는 가장 쉬운 점은 책을 읽고 내 것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출발선은 스펙이 아니라 감각에 달려있다. 메타버스, 수소버스, 초소형로켓등 오늘날 처럼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남는 사람, 대체 불가능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들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지금의 세계에 성공을 할 수 있었을까? 내가 기억에 남는 뉴스가 있는데, 세대가 지날수록 아이.. 2023. 12. 28.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기록하는 방법을 가장 실질적으로 알려주는 책. 행동으로 바로 옮길 수 있다. 읽게 된 계기 글쓰기, 기록에 대한 책은 내 마음과 생각보다는 손을 움직이게 하는 목적에 있다. 그래서 책 한권을 완독했을 때 만약 내 손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 책은 아무래도 나를 움직이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달랐다. 글쓰기는 나의 n년의 습관에 의한 행동중에 하나라고 한다면 고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기록은 할 수 있다. 기록을 어떻게 하는지 왜 하는지 달랐을 뿐이다. ​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은 내가 느끼기에 기술서 처럼 내 머리속에 어떻게 기록을 해야 하는지, 왜 해야하는지 실질적인 방식을 알려준 책이다. 정말 실질적인 기록에 대한 책이다. ​ 기록하는 방법 기록하는 법, 첫번째 - 매일밤에 내가 하던 루틴에 일기쓰기를 끼워넣는다. 길지 않아도 좋다. 세줄이어도 하루에 한번은 꼭.. 2023. 12. 26.
입문자도 읽기 쉬운 SF소설 서평 [라마와의 랑데부 - 아서 클라크] 읽게 된 계기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영화를 먼저 봤다. 이 영화에 대한 감상평만 적어도 포스팅 3개는 나올 것 같다. 아서 클라크의 존재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이렇게 위대한 사람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 영화가 60년대, 인간이 달에 가기도 전에 만든 작품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이런 소설, 영화를 볼 때면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하고 생각을 구체화 시킬까 놀랍기만 하다. 그래서 그 영화에 검색을 하고 작가를 알게 되니, 독서를 좋아하는 나로써 우주 SF 소설을 읽고 싶어졌다. 사실 소설을 주로 읽지 않는 편인데다가, SF라니 어려워서 이해못할까? 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역시 괜한 생각이었다. 그 어떤 책보다 틈틈히 시간을 내서 읽은 책이다. 그만큼 재미있고, 이야기가 진행되는.. 2023. 12. 24.
이왕하는 갓생살기 더 효과적으로 잘하는법 [공부의 알고리즘] 읽게된 계기 코로나 덕분에 슬기로운 갓생살기가 뜨고 있다. 코로나 2년동안 평균 학력이 올라갔다는 말이 있다. 나도 집에만 있으면서 더 발전한 내 자신이 되어야지 하며, 여러가지 자격증을 공부했다. 공부를 하다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아니 이렇게 조금 공부하는 것도 힘든데, 세상에 천재들은 그 많은 것을 어떻게 다 공부하는 거지? 세상에 공부잘하는법이 있는건가? 그 사람들은 그저 똑똑한 건가? 같은 시간을 사용하고 더 오래 기억하고 효과적으로 잘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어떤 비법이 있을까?' 그렇게 찾게 된 공부잘하는법, 공부 효율적으로 하는 법 등에 대해서 독서를 하려고 알아봤다. 우리가 알고리즘을 학습하여 만들지만, 알고리즘에 따라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끔한다. 유튜브나 구글광고가 나.. 2023. 2. 1.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더욱 현명한 표현을 위한 심리 수업 독후감 읽게 된 계기 이 책이 나오기 전에,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라는 내가 자주 하던 말이다. 사람의 감정은 워낙 다양하고 개인이 가진 표현 방식에 따라 표출된다. 그리고 사건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감정은 사실과 별개의 것일 때가 많다. 내가 보이는 태도는 "행동"이고 그것은 곧 "사실"이 된다. 그래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태도로 바로 표현하게 되면 나의 감정이 매우 노골적으로 표면 위에 떠오르게 된다. ​ 생각해 보면 나는 20대 중반전까지 이성적인 편이었던 것 같다. 자신을 잘 표현하지 않았고, 감정을 숨기는데 능숙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고 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단 것을 깨달았다. 감정 표현을 시작한 이후로 가끔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감정이 태도로, 말로, 행동으로.. 2023. 1. 20.
탄수화물중독에서 벗어나 건강한 다이어트 몸으로 변하는 방법 <당질중독> 당신은 탄수화물 중독인가? 당질 중독 독후감을 시작하기에 앞서, 묻고 싶다. "나는 당질 중독이라고 생각하는가?" 도서에 당질 중독 체크 테스트가 있다. 자가 테스트를 해보고 나는 몇 개인지 심각한 상황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예"가 몇개정도 있는가? 나는 무려 8개나 나와서 깜짝 놀랐다. 식탐을 잘 다스린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노력했던 게 물거품이 돼버린 것 같아서 자신에게 실망스러웠다. 오히려 억제와 절제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더 끌리는 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잘했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탄수화물 중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포스팅과 이라는 책을 읽으려고 하는 것 같다. 나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연결고리를 깨달았고, 그러면서도 먹지 못.. 2022. 12. 19.
식단이 아닌 마인드를 관리하자 <살빠지는 뇌> 읽게 된 계기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다 보면 정말 지치는 순간이 있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데 나 혼자 이렇게 고군분투하면 뭐하나. 그러면서도 세상에 이쁘고 멋진 사람들은 무수히도 많다. 카페나 음식점에 가면 그들의 앞에는 케이크, 과자, 쿠키 등이 놓여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날씬할까? 나도 모르게 이런 생각을 자주 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나에게 더 혹독하게 하다가도 허무주의와 함께 폭식을 일삼곤 했다. 그러다 보니 정신적으로 점점 스트레스를 받아갔다. 원래 이렇게 다이어트를 독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겉모습을 위한 다이어트만 쫓고 있는 비효율적인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사실은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가꾸어서 할머니가 되어도 손자들과 뛰어노는 것이 나의 목적이었는데 말이다... 2022. 11. 29.
독후감 서평 <과식하지 않는 삶> 이제는 소식을 해야만 할 때 읽게 된 계기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을 병행한 지 4개월이 지났다.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 그래도 전보다 노력하는 모습은 확실하다. 그럼에도 음식의 유혹에 이기지 못하거나 여행과 약속이 있을 때면 나도 모르게 무리해서 먹곤 한다. 그리고 밤이 되면 자책과 더 부른 배와 함께 잠이 든다. 식단을 조절하고 건강하게 먹는 것은 좋지만 폭식을 막아야 한다. 폭식을 한 이후에는 기분도 그렇고 무엇보다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과식하지 않고 소식하는 삶이 훨씬 건강하다는 건 모두가 알 것이다. 소식하는 사람이 건강하고 활력있게 사는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사실 실천하기가 어렵다. 옛날에 비해서 현재는 저렴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 어디에나 있다. 구하기도 정말 쉬우니 과식하기는 더 쉽다. 요약 항상화.. 2022. 11. 12.
<마음의 법칙> 모든 행동에는 우리도 모르는 마음의 법칙이 있다. (2) 마음의 법칙 심리학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하는 질문이다. 우리는 소중한 시간을 아주 다양한 일에 쓰면서도 이 질문만큼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 그 어떤 문제보다도 우리에게 절박한 질문임에도 말이다. 이 책에서는 독일에서 가장 신뢰받는 심리학자 듀오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수만 건의 상담 사례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51가지 문제에 대한 심리학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뻔한 조언이 아닌, 실험으로 증명된 심리 법칙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마음의 법칙》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심리학 분야에서 60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심리학은 우리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가르쳐준다. 이런 지식은 우리에게 아주.. 2022. 10. 27.
과정을 보여줘야 팔린다 <프로세스이코노미> 북리뷰 감상평 + 나는, 프로세스 이코노미 가치의 원천이 ‘아웃풋’에서 ‘프로세스’로 이행하는 시대,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야마구치 슈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저자) 물건만 좋다고 잘 팔리는 시대는 지났다. 아무리 혁신적인 상품을 내놓아도 비슷한 품질에 더 저렴한 가격의 후발주자들이 발 빠르게 따라잡는다. ‘질 좋은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배워온 우리는 혼란스럽다. 앞으로는 무엇을 만들어서 어떻게 팔아야 할까? 우리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는 걸까? “유니클로의 3만 원대 청바지와 리바이스의 10만 원대 청바지는 얼마나 다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둘은 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다만, 같은 옷이라고 해도 옷을 만드는 ‘프로세스’와 그에 얽힌 ‘스토리’가 격차를 벌린다. 아웃풋의 차.. 2022. 10. 25.
<10배의 법칙> 독후감 리뷰 후기 ; 딱 한가지만 명심하자 읽게 된 계기 나는 독서를 주로 전자책을 이용해서 읽는다. 경기도 사이버도서관, 교보 전자도서관을 이용한다. 교보 도서관을 이용하면 베스트셀러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데, 그곳에 이 책이 있었다. 자기 계발 도서를 읽고 나면 한동안은 다른 자기 계발서를 읽지 않으려고 한다. 왜냐면 그것을 적용할 시간이 필요하고 몰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실행하지도 않을 자기 계발서를 읽을 바에야 차라리 공부나 소설을 읽는 게 낫다. 나는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지만, 좋아하지 않으려 한다. 인기 도서에 있는 이 책은 제목이 눈에 띈다. 읽어보니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는 모든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서술한 것 같다. 10배의 법칙은 문자 그대로 세운 목표의 10배를 높게 잡고, 10배로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10배의 ..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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