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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을 열심히하고 부지런히 살때면,
주변 사람들이 신기해한다.
사실, 나는 내 자신이 부지런하거나 신기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목적이 있기 때문에 열정을 기반삼아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유튜브에 내 알고리즘은 주로 그런 영상들만 올라온다. <동기부여>, <자기계발>, <모닝루틴> 이런거.
현실에서 내 주변 상황이 나에게 영향을 주진 않을지 몰라도 알고리즘이 나의 잠재력과 동기부여를 계속해서 끌어올려준다. 이런 생각을 받고 내가 하다 재미있으면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말을 시작하면 "너니까하지."라고 되물어온다.
'내가 뭔데...?'
'나는 사람들에게 의미있고 가치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왜?"
'인생은 한 번이고 우리는 자신의 삶을 살 자격이 되니까.'
"왜?"
'우리 자격이란 걸 너무나도 정해진길로만 가는 것 같아서,
그걸 정했다는 걸 정해진 길을 없애는 걸 정할수도 있으니까.'
"왜? 한계있는채로 살면안돼?"
'그럼 행복한가. 진심으로 즐거운가.'
묻고싶다.
사람은 자신에게 만족되는 것을 할 때 행복하다.
일상속에 일탈을,
반복속에 틀림을,
톱니바퀴 속에 적어도 중심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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